1 박 대통령 "총리 사의 수용…심려 끼쳐 유감"
박근혜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 사표 수리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 최 부총리 "국정 차질 없도록 노력"
이완구 총리 사퇴로 총리 직무 대행을 맡은 최경환 부총리는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정부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민생법안이 통과되도록 대국회 입법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3 "한반도 안보 사안 우리와 긴밀히 협의해야"
정부는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에 대해 한반도 안보와 국익과 관련된 사안은 우리 측과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개정된 미·일 방위협력지침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있어 제3국의 주권을 존중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 정부, 해양심층수 미래 신융복합산업 육성
정부가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다양한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두부와 장류, 김치류에만 사용이 가능한 해양심층수 처리수를 모든 식품에 쓸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5 다음 달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시작
다음 달부터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가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이 있는 자영업자 등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6 '행정서비스 체험' 정부 3.0 체험마당 열려
다양한 행정서비스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정부 3.0 체험마당' 행사가 모레부터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행정자치부는 인터넷 포털을 이용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3주년을 맞아 정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7 진로체험지원센터, 올해 말까지 150여 개로 확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대폭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현재의 2배가 넘는 15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 '5월 황금연휴' 3,200만 명 대이동 예상
국토교통부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 총 3천2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 기간동안 대중교통 횟수를 증편하는 등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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