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행정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부3.0 체험마당이 오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이사한 자영업자 A씨는 전입신고 등 처리해야 할 일이 많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 '민원24'를 통해 주민센터와 세무서, 건강보험공단 등 각 기관 별로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각종 생활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해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한 모습입니다.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모든 행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행정자치부를 포함한 모두 4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합니다.
명칭은 '정부 3.0 체험마당'.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녹취>심덕섭 실장/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
"모든 행정기관-공공기관이,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의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테마파크형 전시로 구성됐습니다."
각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정부3.0 대표 서비스로, 생활 밀착도가 높고 국민 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156개 사례들이 전시됩니다.
특히 통합·원스톱·원클릭 서비스로 일상편의를 돕는 편리한 생활 서비스와 법인이나 특허, 납세, 수출 지원 등을 지원하는 빠른 비즈니스 등이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녹취>심덕섭 실장/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
"마약탐지견 체험, 기상캐스터 직업체험, 나라사랑 이벤트 등 체험형 이벤트와 정부3.0 홍보대사 김지민이 참여하는 이벤트, 과학수사 체험교실, 프로파일러 초청 강연, 정부3.0 공공데이터 창업토크 등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체험마당을 통해 국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정부3.0의 가치가 국민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3.0이 정부한류로서 세계적인 정부혁신 브랜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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