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2주간은 봄철 관광주간입니다.
관광주간을 맞아 국립공원, 농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시원한 바다와 숲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완도군 정도리의 구계등 해변.
이곳의 자연관찰로는 방풍숲길로 이뤄져 산책장소로는 안성맞춤입니다.
또 참나무와 적송이 뒤섞여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속에 자리한 북한산 자락.
북한산 우이령길에서는 누구라도 손쉽게 신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 구간이 완만해 어린이나 노인도 큰 어려움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달 5월을 맞아 국립공원에 위치한 숲길 5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정상 정복 위주였던 기존 탐방로와는 달리 주변의 자연을 여유롭게 관찰하며 즐기기 쉬운 탐방로로 선정됐습니다.
국립공원 숲길 50곳은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농촌 레포츠를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습니다.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을 비롯해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등 1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화인터뷰>최춘태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사무관
"농식품부에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 3.0의 가치에 맞게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계절 테마에 맞는 농촌체험휴향 마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다음 달부터 수상레포츠와 숲길 트래킹 등 다채로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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