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과 없어…매우 유감스럽게 생각"
등록일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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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 성명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아베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주변국들과의 참된 화해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인식도, 진정한 사과도 없었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일본이 미 의회 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려면 과거사에 대한 솔직한 인정과 반성을 통해 국제사회와 신뢰 및 화합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행동은 그 반대로 나아가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
일본은 식민지배 및 침략의 역사,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참혹한 인권유린 사실을 직시하는 가운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주변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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