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과의 약속 지켜질 수 있는 임시국회 되어야"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공무원연금개혁 같은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는 임시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권에서 제기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등의 문제 등은 충분한 국민적 논의가 이뤄진 뒤에 처리 되어야 하고, 이 문제를 공무원연금개혁과 연계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 올해 담뱃세 작년보다 6천억원 증가
담뱃세 인상으로 세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부터 지난 달 까지 담배판매로 거둬들인 세금은 지난 해 보다6천억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정부 '대일외교 조율' TF 가동 시작
정부가 대일외교 현안 대응을 총괄 조율하는 태스크포스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부내·외 대일외교 관련 조직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최근 구성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고일본 문제를 놓고 여러 조직 간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교육부,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 운영
교육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기간에는 17개 기관이 18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1만 4천3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5. 3살 이하 어린이 70% 이상 중이염 걸려
우리나라에서 3살 이하 소아의 70% 이상이 중이염에 한 번 이상은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계는 중이염은 재발 확률이 높고 다른 합병증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주요 원인균인 폐렴구균을 미리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6. 미 주도 국제연합군, IS 28차례 공습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를 겨냥해 28차례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은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간인 지난 8일부터 시리아 하사카에서 10개 전술부대를 타격하고이라크 바이지 부근에서 4차례 타격하는 등 모두 28차례 공습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7. 미국 "북한 탄도탄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잠수함 탑재 탄도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06년 채택된안보리 결의 1695호를 시작으로 지난 2013년 채택된 2094호까지 북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8. 전국 대체로 맑아… "일교차 주의해야"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다소 덥겠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