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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기운이 불다
등록일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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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선물한 두 남자의 이야기가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바그다드 테러현장에서는 첼로 연주가 흐르고 대지진이 휩쓸고 간 참사 현장에선 아이들게 희망의 풍선이 전해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기사내용]

대참사의 슬픔을 잠시 잊게 해 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풍선이 네팔에 있습니다.

이 풍선은 대지진 당시 카트만두에 있다가 목숨을 건진 미국인 론 파울러 작품입니다.

그는 여러지역을 방문하면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하던 풍선 아티스튼데요.

지진을 겪은 후에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미루고 쓸쓸하고 외로울 아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잠시 웃음을 되찾는 모습입니다.

테러의 공포로 떨고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

새까맣게 그을린 바닥과 건물 외벽 앞 첼로를 연주하는 남자가 보입니다.

이라크 국립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했던 카림 와스피.

그는 바그다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으로 평화를 전하기 위해 즉석으로 공연을 선보인 것인데요.

절망 속에서 전한 희망이었기에 더욱 빛이 났습니다.


외신도 주목하는 한국의 '먹방'

요즘 방송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스타의 모습,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바로 먹는 방송 먹방이 SNS에서도 화제입니다.

외신들도 한국의 먹방문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검은 화면에 음식 먹는 소리가 들리고 자막으로 음식 먹는 소리표현이 곳곳에 뜨다가 아까 그 소리의 정체를 밝혀주는 먹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상상해서 썼습니다.

오물오물, 아삭아삭, 후루룩후루룩

이것은 무슨 소리일까요?

바로 스타들의 음식 먹는 소리.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먹방’하면 배우 하정우를 빼놓을 수 없죠?

스타들을 더욱 스타로 만들어 준 새로운 문화콘텐츠 ‘먹방’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고요?

지난 해 미국 CNN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한국의 ‘먹방’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로 스페인,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등 외신들의 먹방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미디어 바이스는 국내 실시간 인터넷방송인 아프리카 TV 먹방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는 한국 ‘먹방’ 또 다른 한류를 기대해봅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LOUD 프로젝트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점들을 작은 행동으로 풀어나가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변화들을 모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라우드 프로젝트를 김승환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출퇴근 길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하나 둘 줄이 길어지면서 통행자들에게는 거대한 장벽이 되기도 하죠.

시트지 몇 장으로 이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습니다.

괄호 모양의 시트지를 붙이자, 이렇게 보행자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가 생겼네요?

간결한 메시지를 담은 사인이지만, 말없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 약속이 되었습니다.

괄호라인은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라우드 프로젝트를 기획한 청년들이 만든 것인데요.

나이도, 전공도 다른 20대 대학생 세 명이 공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모임입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횡단보도의 '눈동자'

"커피 나오셨습니다"처럼 존칭 파괴현상을 바로잡기 위한 컵홀더 디자인

비상구에 방치된 짐을 치워 통행을 편하게 하자는 메시지 등 모두 라우드 프로젝트의 성과물들입니다.

벌써 42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라우드 프로젝트

이러한 행동이 모이고 모여 우리 사회가 점점 따듯해지는 것 같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승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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