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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SLBM 대책 논의
등록일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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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대통령이 주재하는 외교안보장관회의가 1년여 만에 열리게 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인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에 사출 시험 등 최근 안보상황과 우리의 대응책을 점검하는 자리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보고에서 북한이 SLBM 사출시험에 성공한 것으로 보며 4~5년 안에 실전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우리군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대부분 육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북한 SLBM이 실전 배치될 경우 이에 대한 대비태세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북한 SLBM 사출 소식이 알려진 지난 9일에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도발 위협에 대한 방어태세를 점검한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외교, 국방,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실장, 국정원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1년여 만이며 취임 이후로는 6번째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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