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은 과거에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산업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특히 20여년 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주력했는데요, 한국정책방송 KTV가 소장하고 있는 문화영화를 통해서 본 과거 관광홍보 영상을 강석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다소 촌스러운 한복을 입고 관광안내를 시작하는 한 여성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지만 미스관광으로 뽑힌 김보경씨입니다.
싱크> 미스관광 김보경
<서울에는 옛과 오늘이 어우어진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 몇 곳을 찾아가 볼까요!>
먼저 교통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90년대까지 한국의 허브 공항인 국제 김포 공항이 소개되고 중형택시와 모범택시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김포공항에 대중교통을 선두 했던 칼 리무진버스 모습이 정겹습니다.
서울에 대표 관광지인 경복궁이 소개됩니다.
경회루와 향원경이 소개되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개 됩니다.
서울에 젓줄인 한강 활기찬 모습이 그려집니다.
<말자막 : 서울에 중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흐르는 한강은 산업에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시민들에 휴식장소로 수상스포츠에 명소로 서울 시민들에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롯데월드와 민족관 등 서울에 대표 놀이공간이 소개됩니다.
싱크> 미스관광 김보경
<말자막 : 서울에서 1시간정도 벗어난 서울인근에도 색다른 관광지가 몇 곳 있습니다.
이곳 민속촌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조선의 옛 모습을 간직한 민속촌 한국의 멋과 맛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행에서 꽃인 쇼핑 이태원에서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까지 한국의 삶에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쇼핑지이야 말로 외국인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궁금증입니다.
90년대 서울에 옛모습
비록 외국인을 상대로 제작돼 현재보다는 촌스럽고 어색하지만 그 때에 정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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