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대통령, 케리 미 국무장관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방한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위협 등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한미 외교장관 회담 개최, '한미 동맹' 재확인
한미 양국은 오늘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은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결단력있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정부,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 제안…북측 거부
정부가 북측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를 제안했지만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1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6차 회의 개최를 제안했지만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해 구두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4 "5·18 정신 받들어 선진사회 도약해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정신을 받들어 진정한 선진사회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직무대행은 민주·정의,인권의 5.18정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대포차' 등 불법 자동차 정부 합동 일제 단속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한 달 동안 경찰청과 전국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대포차' 등 불법 자동차를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포차가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된다고 보고 적극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6 국적항공사, 20년 넘은 항공기 조기 퇴출 협약
정부와 국적 항공사가 20년이 넘은 항공기를 조기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8개 국적항공사와 20년이 넘은 경년항공기를 조기 퇴출하고 도입을 자제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7 여가부, 탈북여성 상담해주는 동료 상담원 양성
여성가족부는 북한이탈여성을 대상으로 동료 탈북여성의 가정폭력 피해를 상담해주는 상담원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2기로 나눠 총 60명을 모집하며 총 100시간 교육과 실습과정을 마치면 전국 가정폭력 상담소, 북한이탈주민 여성상담소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8 선원 10명 중 3∼4명은 외국인… 고령화 심각
우리나라의 취업선원 10명 가운데 3∼4명은 외국인이고, 한국인 선원은 고령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선원은 모두 5만 8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2만 9백 명 가량으로 36%에 이릅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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