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인도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후속조치로 시청각 공동제작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의 인도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건데요.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인도의 영상물 시장 규모는 세계 6위.
영화산업 규모는 16억 달러로 연 관람객만 25억명 이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인도와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을 통해 인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호주, 중국, 뉴질랜드에 이어 4번째로 영상물 공동제작이 가능해 졌습니다.
공동제작물은 투자 규모에 따라 인정됩니다.
영화는 총 제작비용의 20% 이상 투자해야 하고 방송 프로그램은 총 제작비용의 30%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공동제작물은 자국 시청각물로 인정돼 모든 혜택을 제공받게 됩니다.
또한, 공동제작물 인력의 입국 편의 제공과 장비 통관도 간소화 됩니다.
재정적 지원은 물론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한류 확산도 기대됩니다.
인터뷰>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FTA서비스투자과장
"한인도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으로 절차가 간소화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이 한층 해소될 것입니다. 바른 시일내 투자지원도 가능해 한류 열풍이 인동 동북부 지역 외에도 확산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인도 대도시 주요시장으로 한류가 확산되면 각종 산업으로까지 부가가치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469회) 클립영상
- 한-인도 정상회담…CEPA 업그레이드 협상 합의 2:03
- 한-인도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한류확산 기대 1:31
- 박 대통령 "일관된 메시지로 북 도발중단 촉구해야" 2:31
- 관계 부처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 확산 2:49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하철 유독가스·하천범람 대비 훈련 2:21
- 지하철 비상상황· 호우 발생시 대처 요령은? 1:41
- 알리바바 티몰, '한국관' 개설 2:07
- 터키 국제방산전시회…'블루오션을 찾아라' 3:09
- 국토부, '대포차' 등 불법자동차 단속 0:25
- 12월부터 은행·증권사 가지 않고도 계좌 개설 0:30
- 제18회 전국 박물관인 대회 개최 0:29
- 소음의 숨겨진 비밀 '백색소음' [생활 속 과학]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