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 소식입니다.
1 박 대통령 "인도와 제조업·창조경제 등 협력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의 '모디노믹스'와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창조경제, 에너지 신산업 등의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인도 CEO 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양국의 잠재력과 무역구조를 감안할 때지금까지의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2 "북한 문제 해결, 동북아 평화·번영 위한 열쇠"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고 개혁·개방으로 이끄는 것이야말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시안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해, 북한이 핵 위협과 고립으로 성장의 혈맥을 가로막는 한 아시아의 안정과 발전은 이뤄지기 어렵다고덧붙였습니다.
3 정부, 北 SLBM 유엔에 문제 제기 방침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대북제재위에 서한을 발송해 북한의 SLBM 시험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사실을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외교부 "한·미, 사드 협의 전혀 없었다"
외교부는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포함해 한미 정부 간 사드 관련 협의가 전혀 이루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방한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한반도의 사드 배치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5 국방부-미래부 '창조국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방 분야에 창의적인 과학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기술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방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6 '유라시아 친선 특급' 7월 14일 대장정 시작
유라시아 평화와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가 열차로 아시아와 유럽을 횡단하는 '친선 특급 2015' 사업을 시행합니다.
외교부와 코레일은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유라시아 5개 국가를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7 당정 "유·무선 음성통화 2만 원 대 무제한 사용"
당정은 오늘 오전 협의를 갖고 유·무선 음성통화를 2만 원대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계 통신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약정을 하지 않아도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기로 하고, 남은 데이터를 당겨 쓰거나 이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8 '금어기' 맞아 정부 수산물 대거 방출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를 맞아 정부 비축 수산물 7천여 톤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품목은 명태와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방출됩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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