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부인도 감염
등록일 :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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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온 후 중동호흡기증후군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60대 환자의 부인에게서 호흡기 증상이 있어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최초 확진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쓴 70대 환자도 발열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기고,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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