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대한 대응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이번 회의는 최초 확진 환자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B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그 입원 중 함께 입원한 고령의 남자 분, 76세 분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도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서 후속조치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5월 20일 오전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던 것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어 같은 날 오후에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병상으로 이미 전환 조치를 완료했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금번 회의 결과, 5월 20일 ´주의´로 격상한 위기경보 수준은 유지를 하되, 밀접 접촉이 의심이 되는 가족과 의료진 전원(64명)에 대한 격리를 즉각적으로 수행을 하고, 확진환자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서 추가적인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능동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중동지역을 방문하였거나 매개체로 알려진 낙타와의 접촉이 있으면서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모든 여행객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서 이와 같은 사실을 의료인에게 알리고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도 역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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