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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센터… "콘텐츠 산업 메카로"
등록일 :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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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개관 100일을 맞은 문화창조융합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는데요.

멘토의 도움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완성시켜 나가는 창작자들의 여정을 박수유 기자가 소개합니다.

미디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두 여학생이 인디밴드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소 생소한 3D 미디어매핑이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능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력은 부족했던 이들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건 멘토의 도움 덕분입니다. 

인터뷰> 정해현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뮤직비디오 제작이 필요한 인디밴드와 첫 졸업생의 출발 작품으로서 기존 뮤직비디오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고 싶었구요. 거기에 따른 3D매핑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로 매칭을 시켜 보았습니다. 

뮤직비디오 제작을 의뢰한 인디밴드 그룹 역시 센터에서 제공하는 멘토링의 도움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작곡과 프로듀싱을 해 온 전문가로부터 작업 전반의 조언을 받았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하림 / 인디밴드 '타이탄' 리더

친구들끼리 모여 저희끼리 음악을 하다보니 프로적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 이 센터를 통해 신요한 멘토님을 통해 여러 가지 편곡적인 도움도 얻고..

이 그룹의 멘토 역할을 한 작곡가 신요한 씨.

그는 자신이 리더를 맡고 있는 또 다른 밴드에서는 멘토가 아닌 멘티로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음악적 경험은 충분하지만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하고 상업화하는 경험이 부족해 센터로부터 지원을 받는 겁니다. 

인터뷰> 신요한 / 프로듀서 미미미밴드

제가 이끌고 있는 밴드 미미미도 이 센터를 통해 유통망이나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네트워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재능 융합으로 더욱 꽃 피어오르는 문화 콘텐츠들.

그대로 방치했으면 사그라들었을 많은 이들의 재능이 문화창조융합센터라는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만남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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