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핵과 대북공조 등 한미간 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1>
박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출국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합니다.
17일까지는 워싱턴 D.C.에 머물며 16일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 취임 후 네번째가 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정무와 경제 등 한미간 협력 제고방안 외에도 동아시아와 세계 주요 정세 평가,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뤼질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두번째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앵커2>
네. 그런가 하면 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에는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노고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서비스 산업 육성, 경제외교 확대 등을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오는 행사에서는 국내와 해외 파트를 나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이 이뤄지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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