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朴대통령 "中企, 청년일자리 부탁"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론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개최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중소기업이 지난 3년간 새로 생긴 일자리의 85%를 만들어냈다며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한미일, 北도발 억제 및 제재 실효성 제고 방안 논의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오늘 3자회동을 하고 "3국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북한에 강력한 압박과 적극적 대화유도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3. '아기 울음소리' 늘었다…3월 출생아 4만명 넘어
올 3월에 태어난 아기가 최근 3년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400명으로, 4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12년 3월 이후 3년 만입니다.
4. "야근 줄인다"…공무원 '자기주도 근무제' 13곳 확대
현재 정부 기관 6곳에서 실시하는 '자기주도 근무시간제'가 다음 달부터 13개 기관으로 확대됩니다.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부서별로 월간 초과근무의 총량을 미리 정하고, 이를 넘기지 않도록 부서장에게 관리 책임을 지우게 됩니다.
5. 해지고 '드론' 띄우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
앞으로는 해가 진 후나, 휴전선 인근 등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띄울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법규위반 또한 늘고 있다며, 모든 조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정리해 오늘 공개했습니다.
6. '분단 현장을 자전거로 달린다'…'투르드 DMZ' 개최
분단의 현장을 자전거로 달리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행정자치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2015 투르드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퍼레이드'를 오는 30일 경기도 연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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