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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L 개소 1주년…스타트업 베이스캠프로 '우뚝'
등록일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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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들의 창작과 창업 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된 콘텐츠코리아랩이 개소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는데요.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해주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걸을 때 움직이는 팔의 각도와 속도를 분석해 자세가 잘못되면 진동이 울리도록 제작됐습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까지 알려주는 이 기기는 미국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우리 돈 1억 8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습니다.

인터뷰> 서한석 CFO / 'Z'업체(PIP)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추후 미국 시장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들어와있는 총 주문량은 약 2천 대로 판매금액으로 따지면 3억 6천만 원 정도됩니다.

기업과 가정 등에 그림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주는 이 업체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진 매니저 / 'O'업체(PIP)

"권위있는 기관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를 위주로 엄격하게 선정을 하고 있고 동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3천 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창업과 투자 교육, 자금 등의 사업 지원을 받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업을 위한 상담과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코리아랩이 개소 1주년을 맞았습니다.

싱크> 송성각 원장 / 한국콘텐츠진흥원

"멘토링, 네트워킹 그리고 마케팅 등 빅킬러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대로 된 콘텐츠 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동안 지원한 25개 업체들이 거둔 매출은 약 31억 원.

투자유치도 113억 원에 달합니다.

1년간 6만 7천여 명의 창작과 창업 활동을 지원해 온 콘텐츠코리아랩.

오는 2017년까지 전국 10곳에 지역 센터를 세워 국내 콘텐츠 스타드업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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