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관련해 오늘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브리핑을 했습니다.
브맆이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질병관리본부는 첫 번째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MERS의심자가 이난 26일 중국으로 축국한 사실을 27일 어제 확인하고, 국제보건규약에 따라서 서태평양지역 세계보건기구와 중국 보건당국에 이를 알려서 진단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였고, 국내의 접촉자들을 추적조사해서 격리 관찰하고 있습니다.
첫째, 초기역학조사에서 가족 모두 세 번째 및 네 번째 환자가 되겠습니다. 해당 의심자가 5월 16일 환자병실방문사실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둘째, 해당 의심자가 5월 19일부터 시작된 발열등의 증상으로 5월 22일 방문한 의료기관과 진료 의사에게 자신이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사실과 자신의 가족중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였음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분의 아버지는 5월 20일에 확진자로 세 번째 환자로 확진된바 있습니다.
세 번째는 5월 25일 두 번째 진료에서 부친이 MERS로 확인되었음을 부인이 밝혔고 또 이를 확인한 의사가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고, 중국출장의 자제를 권고했으나 수용하지 않고 출장을 갔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이를 진료한 진료의사는 25일 MERS관련된 역학적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신고하지 않고, 이틀이 지난 어제 5월 27일 해당되는 지역보건당국에 지연신고를 하게 된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으로 출국한 의심자에 대해서는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조건에서의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도록 중국 정부와 협조하는 한편, 국내에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서 부인 및 해당 되는 의료기관의 의료진 10명을 자가격리 하였고, 5월 26일 해당 항공편 탑승객 명단을 확보하였으며, 관련 지침에 따라서 근접탑승객 28명을 파악하였습니다.
또 이분이 다니고 있는 동일직장 180명에 대해서는 현재 접촉자 파악등의 조치를 지금 취하고 있습니다. 확진환자가 또 밀접접촉자중 추가환자 발생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서 첫 번째 환자와 접촉가능한 대상자 전원과 2차 전파자의 밀접접촉자 전원을 다시 세밀하게 확인하고, 혹여나 누락됐을 수 있는 분들과 관련해서는 콜센터를 운영해서 접촉사실을 지역사회로부터 직접신고받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통상의 업무를 최소화 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MERS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에 투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확인된 첫 번째 환자와 2차 감염자 4명 외에 첫 번째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된 2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이 돼서 국가 지정 입원 치료병상으로 입원중임을 밝힙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따라서 7명이 되겠고, 이 7명중 6명은 첫 번째 초발환자로부터 감염된차 전파 사례이고, 2차 감염자로부터 추가 전파된 사례는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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