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취업입니다.
이번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청년 취업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전국적으로 열리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자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6월에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17개의 채용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다음달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펙위주의 취업관행에서 벗어나 능력중심의 취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박람회가 열립니다.
대기업, 강소기업 등 140여개 기업이 참가해 80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지역특화 채용박람회와 장애인 등 채용대상을 특화한 채용박람회도 집중적으로 개최됩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와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포천에서 섬유업종 채용박람회가, 목포에서는 210여개의 구인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됩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새꿈 잡는 취업박람회와 한국잡월드에서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가 열려 모두 1100여명의 대규모 인재채용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10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지역 구인기업 50곳이 참여하는 동부산권 채용박람회가, 18일 평택에서는 40개 지역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김우동 /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장
청년 구직자는 본인의 진로적성에 부합하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현장에서 면접이 있는 경우에 현장채용의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채용방식 설명, 상담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고 나아가 기업의 홍보도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청년채용박람회 정보를 대학 학보사와 워크넷, 고용센터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달에 열린 10개의 채용박람회에서 모두 700여 명이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KTV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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