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5분내 확인'…진단키트 첫 개발
등록일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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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여부를 15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고려대 약대 송대섭 교수와 바이오기업 바이오노트는 동물의 콧물이나 가래 등을 이용해 메르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정식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과 해당 연구팀은 이 진단키트를 국내 메르스 감염자 진단에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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