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광복 70주년인 올해는 더욱 다양한 보훈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956년 처음으로 열린 현충일 기념식.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수많은 국민들이 추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은 해마다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6일, 국립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모식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청와대 초청행사를 비롯해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초청 위로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오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나라사랑음악회를, 1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또 오는 27일에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서울광장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행진이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애국의 의미를 담고 있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프로야구 선수단도 모자에 배지를 다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호국보훈의 달에 이어, 오는 8월까지 국민과 함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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