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르스 휴업' 학교·유치원, 경기·충남북서 230곳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관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이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습니다.
2. 박 대통령, 메르스대응 긴급점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방역 대응상황과 대책 방향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메르스 확산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3. 중동 여행자·'메르스 병원' 출입자 예비군훈련 연기 가능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와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메르스 병원 출입자 등은 예비군 훈련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런 내용의 예비군과 현역 부대에 대한 메르스 예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4. '北 억지력 강화' 한미 연합사단 공식 출범
한미 양국 군의 첫 혼성 사단인 한미 연합사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연합훈련을 활성화해 북한 위협을 억지하고자 지난해 7월 연합사단 창설에 합의했습니다.
5. 정부, 3월분 개성공단 임금지급 회사 '경고'
정부가 3월분 북한 근로자 임금을 지급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49개사에 '경고'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남북이 대립하는 와중에, 지난달 초까지 북한 근로자 임금을 지급한 기업을 49곳으로 파악하고, 이들 기업에 모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6. 지자체 회계장부 깐깐하게 쓴다…지출 매일 공개
앞으로 지자체에서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외 방법으로는 재정을 집행할 수 없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의 재정 집행을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회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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