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유도무기 발사 참관… "첨단 무기 개발"
박근혜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안흥시험장을 방문해 기존 탄도 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한 유도무기 발사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안보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도전 정신으로 첨단 무기를 개발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휴업 결정토록 조치"
학교장이 메르스 상황에 따라 교육·보건당국과 협의해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휴업을 결정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휴업을 할 경우 수업보충계획을 편성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3 군 "메르스 증상 입영대상자 귀가 조치"
군 당국이 부대 내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현역 입영 대상자는 귀가조치하고 예비군은 훈련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신병 훈련소 입영자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면 즉각 격리한 뒤 귀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 정부, 3월분 임금지급 개성공단 기업에 경고
정부는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남북이 대립하는 가운데 3월분 북한 근로자 임금을 지급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18개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정부가 보낸 공문에는 정부 방침을 추가로 위반하면 제재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북 억지력 강화' 한미 연합사단 공식 출범
한미 양국 군이 처음으로 한 부대를 이룬 한미 연합사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의정부의 미군기지 캠프에서 한미 연합사단 편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6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자 3백만 명 육박
올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자가 3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한 달 동안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294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7 '사회·경제적 가치' 건축물도 보호·관리
앞으로는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사회·문화적 가치가 있거나 한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되는 건축물은 '우수 건축자산'으로 관리됩니다.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세금이 일부 감면되며, 기술이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8 '유라시아 원정대' 모집, 높은 경쟁률로 마감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라시아 원정대 공개 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는 7월 14일 떠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자 모집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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