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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5명 추가…"의료기관 내 감염"
등록일 :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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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환자가 5명이 늘어 전체 환자 수는 35명이 됐습니다.

이들 모두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전해졌는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임수퍼> 임상재 기자 / 정부서울청사

네, 밤사이 메르스 확진환자는 의료진 2명을 포함해 5명이 늘어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지역사회 전파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관찰대상자가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의 대응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을 대비해 메르스 환자만 진료하는 전용병원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메르스 우려로 휴업을 한 학교가 전국적으로 500여 곳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로 예정됐던 대입수능 모의고사는 현재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SNS를 통해 유포한 사람이 처음으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이씨는 지난 2일 메르스 발생 병원 4곳의 이름이 적힌 메시지를 아는 사람에게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메시지에서 거론된 병원들은 메르스 확진자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메르스관련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TV 임상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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