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개막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를 밝혀줄 성화가 오늘 본격적인 봉송길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22일동안 전국을 돌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강석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를 밝혀 줄 성화가 제주 성산항에 도착합니다.
성산 일출봉 주자에 넘겨진 성화는 제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리나 사거리에서 도청까지 봉송됩니다.
드디어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출발이 시작된 것입니다.
성화는 제주도 등 17개 시도와 지방자치단체 등 60곳을 돌며 21박22일 동안 전국을 누비게 됩니다.
여기에는 3150명의 주자가 참여합니다.
성화 봉송은 빛고을 대회 슬로건인 창조의 빛, 미래의 빛에 걸맞게 빛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번 광주대회는 성화 봉송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목했습니다.
4일 제주도에서는 해녀춤과 멜후리기 공연이 열렸고 17일 안동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놀이와 풍물패 공연을 준비됐습니다.
23일 경주에서는 화랑퍼레이드 26일 담얌 메타세쿼이어 길에서는 테마 봉송이 열립니다.
전국을 돈 성화는 다음달 1일 대회가 열리는 광주에 도착한 뒤 3일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타오를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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