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네갈이 추진 중인 101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와 주택건설사업 등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기업의 세네갈 인프라 사업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살 세네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101억 달러 규모의 '세네갈 도약계획' 사업 26개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세네갈을 내년도의 개발협력 분야 중점 협력 대상국으로 결정했는데 이것을 계기로 해서 양국 간의 실질적 협력도 증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카르-말리 철도 프로젝트, 다카르시 트램웨이, 다카르지역 비즈니스파크 개발 사업 등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 세네갈은 우리와 MOU를 체결하고 유류 저장시설 신축, 준설 설비 공급 등 총 8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국은 통상·산업·투자 협력 MOU를 통해 무역과 신재생 에너지, 광물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IT와 농업분야에서도 세네갈 디지털 시티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우리의 새마을 운동 경험도 전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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