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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주유소 폭발로 150여 명 사망…국가 애도 선포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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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주유소 폭발로 150여 명 사망…국가 애도 선포


AP 통신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50여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집중호우로 아크라 시 대부분이 정전 상태였으며 홍수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주유소 주변에대피해 있어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FIFA 비리 수사 가속도…개최지 변경 논란 확산


국제축구연맹, FIFA 비리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뇌물 수수에 대한 증언까지 나오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개최국인 러시아와 카타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블라터 FIFA 회장의 사임이 러시아의 월드컵 개최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개최지 변경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도 2022년 월드컵이 예정대로 카타르에서 치러져 중동 지역의 열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MF 총재, "미국 금리 인상, 내년 초까지 기다려야"


국제통화기금,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을 내년 초로 미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의 임금이나 물가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IMF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내년에도 1.5%를 기록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IMF는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당초의 3.1%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독일, G7 개최 앞두고 대규모 반대 시위 열려


오는 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G7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3만여 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범 대서양무역투자 동반자 협정' 중단과 빈곤 퇴치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뮌헨 시내에서 평화 행진을 벌였습니다.

독일 보안 당국은 뮌헨 시내와 정상회의 개최지인 성 엘마우 호텔 주변에 경찰  2만 명을 배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현안과 기후변화 대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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