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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책본부 브리핑
등록일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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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확진자 가운데 일부 환자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브리핑>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발생 현황과 관련해서는 이미 보도자료를 드렸습니다만, 5건의 추가 발생 사례가 있고, 이중에는 1건의 사망 사례가 있습니다.

사망자는 세 번째 확진자로 기저질환으로 중증의 담관암 등으로 입원치료 중에 최초 확진자로서 접촉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현재 나머지 환자분들 중에는 상당히 안정화되어서 이중에는 퇴원 준비도 되어있고, 인공호흡기를 지금 막 제거한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1번의 경우에도 초발환자, 지금 환자 상태가 안정되어 있고, 현재 인공호흡기를 부착 중에 있으나 인공호흡기도 곧 떼고 아마 자가 호흡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2번은 원래부터 안정돼서 퇴원준비 지금 하고 있고요.

4번, 5번, 7번,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1번, 2번, 4번, 5번, 7번 이렇게 5분은 상황이 안정되어서 지금 게 중에 퇴원준비는 거듭 말씀드린 2번, 5번, 7번 그리고 1번하고 4번의 경우에도 인공호흡기 또는 산소마스크를 제거하고 자가 호흡으로 될 정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환자 중에서 현재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33번이 되겠습니다.

다만, 상황은 언제든지 워낙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도 많고 해서 환자 상황은 그때그때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5건의 확진자 중에서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에서 각각 9번, 14번 확진자 등과 동일병동에 입원한 환자들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서 유전자 검사해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2명은 16번 확진자와 F의료기관에서 동일한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가 한명 있고, 또 14번 확진자가 입원중인 D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방문했던 자가 메르스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현재 이로서 확진자는 41건이 되었으며, 격리자는 전체 1,820건의 격리자가 되겠습니다. 격리자와는 별도로 이제 해제건수도 3자리 숫자가 되어서 해제숫자가 221건의 격리 해제건수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환자 발생 현황은 그렇고, 이중에서 특히 아까 어제부터 계속 지적이 있으셨던 35번 사례와 관련해서 35번의 사례가 경과를 좀 보게 되면, 35번 사례가 중앙역학조사팀이 D의료기관에서 초발환자의 병원 내원 시에 접촉자 관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규 의심환자였던 14번이 응급실에 내원했던 사실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것이 5월 29일이 되겠습니다.

35번 사례는 증상이 최초로 나타난 것이 언제냐, 인터뷰를 해서 확인한 결과 35번 사례의 경우에는 평상시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기 때문에 그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과 또 메르스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 약간 혼선이 있을 수 있는데, 정확하게는 5월 31일에, 본인이 얘기하는 것은 5월 31일에 초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평소에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증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5월 29일, 그리고 5월 30일은 각각 그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으로 본인이 파악하고, 5월 31일은 조금 증상이 다른 것 같다고 판단을 했고, 일단 우리 역학조사과정에서는 5월 31일뿐만 아니라 5월 29일, 5월 30일의 증상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단 판단해서, 5월 29일부터 일단 확인을 시작을 하게 됐고, 5월 30일, 이어서 박영준 연구관이 이 사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5월 29일, 5월 30일, 5월 31일 각각 노출 경로를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5월 29일, 30일, 31일에 거쳐서 다중접촉이 됐거나 또는 그런 경우도 추적조사를 하는데, 일단 밀접접촉자와 관련해서는 동 기관에서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 49명하고, 밀접접촉자입니다. 일자별 증상 확인을 쭉 확인한 다음에 밀접접촉자 중에는 동일기관에서 근무한 사람들, 결국 쉽게 말씀드려서 의료진이 49명, 그리고 가족이 3명이 되겠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일자별로 증상이나 활동력을 파악한 후에 밀접접촉자 격리조치가 이루어진 것이 31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6월 1일에 검사 결과의 확진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6월 2일에 서울대병원으로 일단 이송을 해서 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을 시킨 조치가 취해졌고, 다만 우리가 양성과정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6월 1일의 검사결과가 6월 2일에 나왔기 때문에 정상적으로라면 6월 2일에 발표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일단 조치는 취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상황 상 이것은 조금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한 번 더 검사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하고, 일단 외부발표는 하지 않은 채 환자를 입원격리를 양성자에 준해서 취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재검을 하는 과정에서 정책적으로 일단 이 부분은 6월 3일에 재검 없이 양상자로 확인하는 것이 맞겠다는 판단 하에 최종적으로는 6월 4일에 양성자로서 발표를 하게 된 사안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검사과정에서 이건은 재검했다든지 중복해서 검사를 했다든지 그러한 사유로 인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절대 아니고, 이 경우에는 양성자에 준해서 이미 6월 2일에 조치는 취해진 상태에서 한 번 더 재검을 통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을 했으나, 결국은 그럴 필요가 없겠다고 확인하고 6월 4일에 발표하게 된 사안이 되겠습니다. 35번 사례와 관련해서는 이러한 경과를 쭉 지나오게 되었습니다.

35번은 사실은 16번 환자하고도 연계가 되어있습니다. 16번 환자는 평택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환자가 위부로 이동되고, 이동되는 과정에서 의료기관을 한군데 거치고,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또 다시 다른 도시의 터미널에 도착해서 몸이 아픈 상황에서 구급차를 이용해서 D의료기관으로 이동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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