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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 메르스에 '화들짝' … 국가 대응책 강화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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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 메르스에 '화들짝' … 국가 대응책 강화


우리나라 메르스 파장을 지켜본 이웃 아시아 국가들이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메르스를 완벽하게 격리조치했고 홍콩은 메르스 대응 등급을 격상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콩은 또 만일의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메르스 환자 발생을 가정해 모의 방역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도 자국민에게 당분간 한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도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예방책을 배포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메르스 대응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바마 "IS 격퇴 전략 미완성, 여러가지 계획 검토"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를 격퇴할 전략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이라크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무책임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더 많은 이라크 군이 훈련을 받고 정예화 돼야 한다면서 이라크 군 충원과 훈련을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IS 격퇴 전략이 없다고 말했다가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호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일본 언론인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다큐 상영


일본 언론인이 우리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20년 만에 일본에서 공개됐습니다.

언론인 도이 도시쿠니 씨가 제작한 영화 '기억과 함께 산다'는 도이 씨가 지난 1990년대 중반 한국에서 위안부 피해자 7명을 만나 촬영한 것으로 위안부가 된 경위와 해방 이후의 삶에 대한 증언을 담고 있습니다.

도이 씨는 도쿄에서 열린 상영회에서 '군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부정하는 일본 정치인의

발언이 잇따르자 상영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中 입시 부정 행위…감시용 드론까지 등장


우리나라의 수능 격인 중국의 대학 입학 시험은 워낙 경쟁이 치열해 해마다 각종 부정행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이 같은 부정행위를 잡기 위해 특단의 방법이 동원되는데, 올해 대입 시험장에는 '드론'까지 등장했습니다.

드론으로 각종 주파수 포착과 위치 추적을 할 수 있어 대입시험 부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과 얼굴이 비슷한 대학생을 고용해 수험생 신분증을 들고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대신 치르는 수법까지 등장하는 등 방법도 교묘해지고 있는 중국.

우리나라처럼 학벌을 중시하는 중국에서 입시철만 되면 온 나라가 한바탕 홍역을 치르는데 당국의 강도 높은 단속에도 부정행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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