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개막한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영상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직접 보시겠습니다.
‘2015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하며, 세계 각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사이버안전을 위해 전세계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를 넘어 신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사이버공간이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이버공간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13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2014 ITU 전권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치안한류 사업을 통해 우리의 사이버 치안시스템을 세계 각국과 적극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최되는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도 사이버 안전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이버 공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사이버 범죄도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 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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