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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메르스 어떻게 구분하나
등록일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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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메르스 어떻게 구분하나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메르스가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해 약간의 기침 증상만으로도 그 불안감은 배가 되고 있는데요.

감기와 메르스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안은혜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침과 고열, 감기와 유사한 메르스 증상으로 인해 단순 감기에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단순 감기인지 메르스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우선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과 함께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했거나 방문한 사람과의 접촉이 있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또한 메르스 발생 병원에 다녀간 적이 있었는지를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평소 앓았던 단순 감기와 다른 점이 있는지,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메르스가 의심 될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메르스 핫라인에 전화해 상담을 받아보고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싱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신고를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문진을 실시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인력이 출동해 임시 격리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시작하게 됩니다."

메르스 검사는 또 다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진단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검사 결과에는 하루가 걸리는데, 확실한 진단이 나올 때까지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하고, 생활 속 용품 사용 분리 등으로 혹시 모를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달콤창고'


익명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플 덕분에 힘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선플을 넘어 달콤창고라는 선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달달한 기쁨을 주는 달콤창고,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바쁜 일상 어딘가 우리를 위한 음식과 따뜻한 격려의 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터뷰> 안광호 대학생 마포구 망원로 2길

요즘은 없죠. 없는 게 현실 아닌가요?

인터뷰> 주부, 서대문구 주민

진짜 그런 공간이 있나 의아할거고, 진짜 이게 나를 위한 걸까 생각할 수도 있을 거고요.

하지만 가까운 곳.

무심코 지나치는 역사 안, 물품 보관함에 사랑이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말자막>

이 말 되게 감동적이네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와 되게 슬플 때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진짜 기분 좋은데요.

말자막>

비 오는 날 밖에 나왔는데 우산 없나요?

어머 감기 조심하세요.

말자막>

집에 강아지 있으신 분 특별식으로 주세요.

한꺼번에 다 주면 너무 많으니까 반씩 나눠서 주세요.

말자막>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에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 달콤창고!

어떻게 시작됐냐고요?

익명으로~ 격려의 글을 남기는 어라운드라는 앱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는 한 사람.

강남역 자신의 사물함에 초콜릿을 넣어두고 사람들과 공간을 공유하면서 시작됐는데요.

하나둘 늘면서 대학교에도 훈훈함이 전해졌는데요.

서강대 달콤창고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청소부 아주머니들과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달콤창고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달콤지도까지 등장했습니다.

함께 라는 마음과 주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콤창고.

말자막>

저를 혼자가 아닌 세상으로 만들어 주는 곳인 것 같아요. 저기가.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작은 것 하나로 기쁨 줄 수 있다는 것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정말 기뻤습니다.

이 훈훈한 마음들 전국 구석구석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14배 거대 쓰레기섬 … 청소하는 남자


태평양 한가운데에 우리나라의 14배나 되는 쓰레기 섬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끝 모르게 펼쳐진 이 쓰레기더미를 청소하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 청년을  지금 만나보시죠.

1997년 발견된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섬’ 네덜란드 청년이 바다 스스로 청소를 하게 만들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길이 100KM, 높이 3m되는 V자 모양 막대를 바다에 설치합니다.

원형으로 순환하는 해류의 원리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설치된 막대 쪽으로 모여들길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수거를 하는 방법인데요.  

태양광 에너지로 자체 동력을 이용하는데다 수거한 플라스틱은 모두 재활용 해 경제적 가치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기존방식보다 7900배나 빠르고!

비용은 33분의 1로 절감! 

10년 후면 쓰레기 절반이 수거된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에 한국을 포함한 69개국 34만 명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엄청난 해양쓰레기로 멸종 위기에 내몰린 백여 종의 생물들에게 자연 그대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되돌려 주고자 하는 세계인들의 노력이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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