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메르스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방역당국 "이달 말까지 메르스 잦아들게 하는 것 목표"
방역 당국은 이달 말까지 메르스 사태를 잦아들게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 확진지로 꼽히는 삼성서울병원을 지난 2∼10일에 방문한 모든 환자의 정보를 수집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윤병세 외교장관, 방일 가닥…한일관계 개선 주목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오는 22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보여, 한일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4. 자녀 있는 현역병에 양육수당 매달 20만원 준다
자녀가 있는 현역병이나 상근예비역에게 내년부터 매달 20만원의 양육보조수당이 지급됩니다.
현재 15만4천800원인 상병 월급도 내년에 17만8천원으로 2만3천200원이 오릅니다.
5. 금융硏,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8%로 하향 조정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3.7%에서 2.8%로 대폭 낮췄습니다.
정부 기관이나 주요 연구기관 중에서 2%대 성장률 전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 매출 600대 기업 직원 100명 중 여성은 23명
매출액 상위 600대 상장기업의 직원 100명 가운데, 여성은 2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매출액 600대 상장기업의 남녀 직원 비율을 분석한 결과, 121만2천7백여명 가운데, 여성은 27만3천7백여명으로, 전체 22.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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