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올해 말 착공합니다.
창업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공간들로 조성돼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판교 창조경제밸리 종합계획을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국도로공사 부지와 그린벨트에 조성되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43만㎡ 규모로 창업과 정보통신기술 문화 융합 등 '기업지원허브' 기능 중심으로 개발됩니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판교 창조 경제 밸리는 창조 공간 등 6개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창조공간에는 약 2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최대 3년 간 시세대비 2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기업성장센터는 창업 3~4년 된 성장기업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벤처캠퍼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접 스타트업을 육성합니다.
혁신타운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형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글로벌비즈센터는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시설과 대학이 입주합니다.
부지 중심부에는 i-스퀘어를 조성해 컨퍼런스와 상업 문화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도로망과 버스노선도 개선해 서울 강남과 창조경제밸리까지 20분에 연결할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 박병언 창조경제밸리 지원TF팀 서기관
"업무공간이 제공이 되고 스타트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또한 추가적인 부지에 벤처캐피탈, 해외글로벌 기업, 공동캠퍼스 등이 입주하면 사업들이 투자유치를 받는데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면 300개 창업기업과 300개 성장기업, 150개 혁신기업 등 약 750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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