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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동결…연내 기준금리 인상 시사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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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동결…연내 기준금리 인상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정례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0%대인 현재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미국의 경제활동이 지난 1분기 이후 완만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연준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의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회의 참가자들은 올해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해 옐런 의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고용시장과 물가상승률에 관한 좀 더 결정적인 증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FIFA, 2018·2022년 월드컵 선정 과정 53차례 자금 세탁"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수십 차례 불법 자금 세탁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은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권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연맹에 180만 달러, 우리 돈 20억 원을 제공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FIFA도 뒤늦게 윤리규정을 어긴 간부들에 대해 조사에 나섰지만 미국과 스위스 검찰의 수사는 이미 제프 블라터 회장에게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한 비리가 확인되면 재선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S, 라마단 전날 예멘에서 연쇄 폭탄 테러…31명 사망


예멘 수도 사나의 시아파 모스크 등에서 5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3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폭탄을 실은 차량 2대가 사나의 시아파 모스크 2곳에서 폭발한 데 이어 1대가 반군 후티 정치국 간부의 집 근처에서 터졌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는 폭탄테러 발생 직후 SNS를 통해 자신들이 예멘 시아파 반군을 겨냥해 벌인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S가 종교 행사인 라마단 시작 전날 동시다발 테러를 벌인 건 시아파를 자극해 종파간 갈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NASA "전세계 대형 대수층 절반 이상 고갈중"


요즘 극심한 가뭄 사태가 이어지고 있죠.

이런 물 부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구 지표면 밑에 있는 대수층이 고갈되고 있다는 미국 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 37개 대수층 중 절반이 넘는 21개 대수층이 지속가능 단계를 지나쳐 고갈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 결과입니다.

전세계 인류가 사용하는 물의 35%를 대수층이 공급하고 있지만 지하에 이런 대형 저수지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수천 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문제는 더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NASA의 연구원은 지금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물의 무제한 공급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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