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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 3명…'진정 국면'
등록일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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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가 점차 진정세로 돌아서는 양상입니다.

오늘 환자가 3명 늘었지만 퇴원자와 격리 해제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임수퍼> 임상재 기자/보건복지부

밤새 메르스 확진자는 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는 17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확진자 2명이 숨져 지금까지 사망자는 27명입니다.

새로 추가된 환자 3명은 각각 삼성서울대병원 응급실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감염됐고 나머지 한 명은 대청병원의 간병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퇴원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지금까지 퇴원자는 총 50명입니다.

격리 해제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와 마을 출입이 통제됐던 전남 보성군의 주음마을이 오늘 0시를 기해 격리 해제됐습니다.

주음 마을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곳인데요.

비록 격리는 해제됐지만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분간 발열 등의 의심증상은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감염병과 역학조사 전문가들이 메르스와 관련한 기술적인 협력을 위해 오늘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미국 CDC 면역 및 호흡기질환센터팀장인 수전 거버를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단은 우리 질병관리본부의 전문가, 민간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열흘간 관련 회의와 실험실 분석,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임상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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