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로 나가는 원년 되도록 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의 현안을 잘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했습니다.
2.외국인 관광객 예약 취소 감소…메르스 진정세 반영
메르스 여파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예약취소 건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방한예약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 760명으로 전날에 비해 1.43% 늘어난 총 12만5천1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 경제계 '메르스 불황 차단' 투자·고용·소비 확대키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오늘 오전 긴급간담회를 갖고,메르스로 인한 경제 불황을 종식시키기 위한 경제활성화 정책과제와 실천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또 정부 측에도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지원책을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4. 북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불참 통보
북한이 다음 달 초 개최되는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북한이 지난 19일 조직위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광주U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유엔 인권기구 서울사무소 개소'와 '남측의 군사대결 추구' 등을 광주U대회 불참 이유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주민세 면제 확대…의료급여 수급자도 8월부터 면제
저소득층 복지제도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확대 개편과 함께 주민세 면제 가구가 늘어납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하반기 8월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외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도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6. 한경연 "국가총부채 최대 4천835조원 추정"
국가총부채가 4천835조3천억원으로 추정돼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국경제연구원이 밝혔습니다.
특히 2013년 기준 가계부채는 962조9천억원, 기업부채는 1천913조5천억원으로, 국가총부채 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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