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석환자, 의료기관간 이동·대중교통 삼가야"
강동경희대 병원에서 혈액투석 치료를 받던 환자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되면서 혈액투석 환자들의 메르스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메르스 대응 혈액투석 환자에 관한
권장진료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 대책본부는 투석환자는 의료기관 간 이동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2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 진정되는 조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북 억류 우리 국민 석방·송환, 국제사회와 협조"
정부는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4명의 석방과 송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국제기구와 유관국과 협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외교부, 뉴욕서 피습당한 한인 여성 지원
뉴욕 한국인 여성 관광객 피습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현지 경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피해 여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피습 당한 여성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5 공무원 육아 휴직·출산 휴가 시 대체 인력 투입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육아 휴직 기간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 임기제 공무원을 뽑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또 각 부처별로 육아 휴직자나 출산 휴가자 인원과 시기를 미리 파악해 공백이 발생하면 즉각 대체 인력을 선발하도록 했습니다.
6 공정위,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실태조사 착수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도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업체 2곳이 가입자 번호 이동을 유도하면서 방문판매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7 2017년부터 '종이 없는 부동산 계약' 가능
이르면 내년 초부터 서울 서초구 등에서는 집안에 앉아서 집을 사고파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계약을 온라인상에서 체결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을 포함해 '부동산 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8 6월 모의평가, 영어·국어B 만점 받아야 1등급
201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와 국어 B형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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