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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지속 발생…병원 응급실 방문 관리 강화
등록일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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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가 한 달을 넘어가고 있지만 추가 환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이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응급실 방문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밤새 메르스 확진환자는 1명이 추가돼 전체 환자 수는 모두 181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환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한 의료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자 2명도 숨졌는데요.

사망자는 모두 고령자로 각각 당뇨와 뇌경색, 방광암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31명입니다.

또 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전체 퇴원자 수도 8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반드시 명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대다수의 메르스 환자가 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됨에 따라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응급실 방문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건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응급실을 찾는 보호자와 구급차 직원, 외주 용역업체 직원 등 모든 방문객은 명부를 작성하고 병원은 이를 관리 보관하게 됩니다.

또 보건당국은 응급실 환자의 면회와 방문을 제한하는 내부 방침을 마련할 것으로 각 병원에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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