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창조의 섬' 조성
제주도에 전국에서 13번째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들어섰습니다.
빅근혜 대통령은 출범식에 참석해 제주를 일·휴양·문화가 결합된 '창조의 섬', '한국판 실리콘 비치'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 내일부터 수도권 버스 150원·지하철 200원 인상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내일부터 오릅니다.
경기.인천지역 일반 버스요금은 성인 기준, 1천100원에서 1천250원으로, 서울지역은 1천50원에서 1천20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오전 6시30분 이전에 버스를 타면, 기본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조조할인제가 도입됩니다.
3. '北과 무기거래' 대만·시리아 7명 금융제재대상 지정
정부가 무기거래 등을 통해 북한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제3국적자 7명을 금융제재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금융제재는 유엔 안보리가 지정한 제재대상과는 별개입니다.
4. 아베담화 자문기구 "보고서에 '일본 침략' 명기할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 관련 자문기구가 아베 총리에게 제출할 보고서에 일본이 침략한 사실을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1세기 구상 간담회'의 기타오카 신이치 국제대학 학장은 '침략'이라는 표현을 담화에 최종적으로 넣을지 말지는 아베 총리에게 맡기겠다고 피력했습니다.
5. 로즈 미 국무차관보 "한반도 사드배치 고려"
미국 정부가 한반도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프랭크 로즈 미 국무부 차관보는 한미연구소 주최 토론회에서 "한반도에 대한 잠재적인 사드 배치 결정을 고려하고 있지만,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6. 돼지고기 이력제 위반시, 과태료 500만원
앞으로 돼지고기 포장지나 식육 판매 표지판에 거래 내용 이력을 표시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이력제를 오는 28일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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