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다음주 추경 제출…민생 어려움 반영"
등록일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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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다음주 국회에 추경을 제출할 계획“이라면서 “기획재정부는 추경편성 과정에 민생의 어려움을 잘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병원들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관광·유통·소상공인·재래시장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돼 추가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발표된 피해 업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관계 장관이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보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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