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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9월 개관…3주간 개관축제
등록일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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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공연예술의 장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이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 개관합니다.

개관과 동시에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29명의 작품 33편을 선보이는데요.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옛 전남도청 자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을 비롯해 어린이문화원과 문화창조원, 문화정보원, 민주평화교류원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아시아 문화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이 오는 9월4일 문을 엽니다.

아시아 동시대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유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아시아 동시대 공연예술의 허브역할을 하게 됩니다.

씽크>이해돈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기획과장

"단순한 전시, 공연 콘텐츠 소비공간이 아니라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유통하는 그런 생산기지 역할을 통해서 아시아 대표적인 문화예술 기반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예술극장 개관과 동시에 풍성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이 마련됩니다.

먼저, 아시아 중심 작가 29명의 작품 33편이 선을 보입니다.

태국의 세계적 영화감독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만든 '열병의 방'을 비롯해 싱가포르 연출가인 호추니엔의 '만 마리의 호랑이'와 말레이시아 연출가인 마크테의' 발링회담' 등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개관축제는 오늘날의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아시아 예술가들의 관점 그 자체에 중점을 뒀습니다.

씽크>김성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예술감독

"예술가들을 저희 극장에 중심에 두고 이들의 다양한 관점들 혼돈하고 충돌하고 대면하는 그러한 마당, 그러한 장, 그러한 것이 아시아 예술극장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개관 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은 아시아의 동시대 예술가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공연예술의 현재를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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