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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세종 혁신센터는 앞으로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보도에 강석민기자입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현장.

출범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세종시 SK그룹 등 39개 정부기관과 지원기관 ,중소.벤처 기업 등이 참여해 양해각서를 체결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농업분야에도 창조경제를 구현해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황교안 국무총리

<이곳 세종센터는 또한 '창조마을'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자생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농촌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세종센터는 그 간의 창조마을 시범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먼저 SK의 ICT,에너지 역량 등을 활용하고 농식품부 등과 협업해 창조마을 모델을 고도화 합니다.

이어 생산농가와 신도시 소비자간 농산물 직거래 교류, 협력 등을 통해 함께 잘사는 도농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게 됩니다.

또한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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