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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6일에는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부와 여당의 추경 편성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위기가 오면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계층이 서민 계층"이라며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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