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경 15조원 수준 편성… 20일 이전 국회 통과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은 메르스 사태와 가뭄,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약 15조 원 수준에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르면 오는 6일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오는 20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2. 메르스 의료기관에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메르스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처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경유했거나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638개 병원이 지원대상입니다.
3.“ 한일 현안 진전되면 정상회담 성숙될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양국간 여러 안이 잘 진전되면 정상회담을 하기 위한 여건이 성숙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장국으로서 연내에 한·일·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기도 여건이 진전되는 것과 맞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4. 광주 U대회…한국, 유도서 첫 '금' 기대
오는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이상을 따내 종합 3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4일, 유도 남자 100킬로그램 이하급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5. 증시 고객예탁금 사상 최대…22조 8천억 원 육박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22조 7천8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8월의 22조 6천억 원을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6. '지하 공간을 한눈에'…2019년까지 통합지도 만든다
상하수도와 전력 등 각종 시설물이 얽혀있는 지하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지도가 2019년까지 만들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15종의 지하정보를 통합해 2019년까지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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