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국의 선수단이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주경기장 등 주요 시설들의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육상과 축구 경기 등이 열립니다.
경기장 주변은 선수와 관광객을 맞이할 문화행사 준비를 모두 마쳤고, 대회기간 경기장을 비출 성화도 도착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 / 광주 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많은 시민들의)참여를 통해서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그런 마음들을 모아 친절과 청결, 질서를 통해서 함께 이뤄낼 것입니다."
수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국제수영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규격을 갖춘 시설로 대회를 앞두고 신축됐습니다.
대회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미디어 센터도 개관식을 마치고 대회 준비를 마쳤습니다.
국제방송센터와 메인프레스센터로 구성된 미디어센터에서는 국내외 3천여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활동합니다.
인터뷰>백현진 / 광주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미디어 매니저
"현재까지 미디어 관계자분들이 3천 300명정도가 신청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열개국의 나라에서 미디어센터를 방문하셨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70여 개국 정도가 방문할 것 같습니다. "
광주 도심 곳곳에는 테러에 대비해 국제경찰협력센터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안전과 관련한모든 상황을 관리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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