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교안 총리, "일자리 창출 중점추진"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새벽 서울 남구로 새벽인력시장을 찾아 일자리 창출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또 건설근로자 지원센터에 들러 임금체불 피해방지 대책과 건설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정종섭 장관 "중국 연수 중 차량 사고 사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중국에서 연수 중인 우리 공무원이 탔던 버스 추락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외교부에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를 설치해 구호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미-쿠바 국교회복 환영…북한도 동참해야"
미국과 쿠바가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 수도에 대사관을 재개설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긍정적 변화 흐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 삼성서울병원서 메르스 감염의심 간호사 또 나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추가로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의료진의 감염 경로나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역학조사관을 대거 투입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 여름 전력수급 안정적…'문 열고 냉방' 단속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철 전력수급이 대체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민간부문의 경우 실내 냉방온도를 26도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6 모든 노인 요양병원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앞으로 모든 노인 요양병원은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 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올 하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나 누워있는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병원은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7 경부고속도로 양재∼판교 교통량 줄인다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양재에서 판교 구간의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잇는 '연결로' 공사가 이번 달 착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공사, 민자 법인과 연결로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8 도시 외곽 산업단지 통근버스 활성화 추진
도시 외곽에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통근버스 운행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는 노선버스 신설이 가능하도록 하고, 노선버스 신설이 어려운 지역은 통근용 전세버스를 확대하도록 관련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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