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르스 환자 닷새만에 1명 발생…종식 선언 늦어질 듯
메르스 환자가 닷새만에 1명 추가돼 메르스 종식 선언도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현재 메르스 환자는 총 183명입니다.
2. 메르스 여파에도 지난달 해외여행객 20%↑
지난달 해외여행객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로 떠난 내국인은 25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만3천700명에 비해 18.4%나 늘었습니다.
3. '中 버스사고' 현지대응팀 급파…"중상자 상태 파악 안돼"
중국을 방문한 공무원 일행의 버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오늘 오전 사고수습팀 11명이 현지로 급파됐습니다.
행정자치부 사고수습팀은 앞으로 사고 현지에 도착할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귀국 절차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4. 광주 유니버시아드 내일 개막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내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입니다.
5. 정부 "미·쿠바 국교회복 환영…北도 변화 동참 기대"
정부는 미국과 쿠바가 국교를 회복한데 대해 북한에도 국제사회의 변화 흐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미국과 쿠바가 이번에 국교를 회복하고 대사관을 재개설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 7급 민간경력채용시험 '바늘구멍'…경쟁률 32.7:1
7급 민간경력자 공무원 일괄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32.7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사혁신처는 54개 분야에서 84명을 뽑는데 총 2천74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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