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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량사고' 유족과 회의 결렬… 중상자 8명으로 늘어
등록일 :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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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는 오늘 중국 현지에서 사망자 유가족들과 첫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어떤 대책들이 논의됐는지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수유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박수유 기자/정부서울청사

네. 중국 지린성에서의 공무원 연수생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전 중국 현지에서 사망자 유가족과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유가족 열 명이 모두 모이는대로 다시 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버스가 아닌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지방공무원 103명과 인솔공무원, 가이드까지 모두 105명이 잠시 뒤인 4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행자부는 이들의 입국에 맞춰 의료진과 응급 차량 3대를 입국장에 배치하고 3일 간의 심리적 안정 기간을 거쳐 오는 9일부터 정상적으로 연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수원은 심리치료 수요를 파악해 연수생들이 전문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린대 부속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부상자들의 상태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부상자 16명 가운데 중상자가 5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 명은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현재 중국 공안 당국에서 조사 중이고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KTV 박수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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