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경 11조8천억 포함해 국가 돈 22조원 더 푼다
정부가 메르스 피해 극복과 경기 살리기에 올해 11조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22조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의결하고,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2.삼성서울 메르스 환자 12명, 국립의료원 등으로 이송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확진 환자 12명이 국립중앙의료원 등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됩니다.
해당 병원 내 추가 감염자가 늘어난 데 대한 조치입니다.
3. '中 버스사고' 105명 오늘 귀국…중상자 8명으로 증가
중국 연수 중 버스사고를 당한 지방공무원 일행 가운데 부상자를 제외한 105명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중국 지린성의 병원에서 치료 중인 중상자 8명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日세계유산 등재' 하루앞으로…한일 막판까지 난항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일 간 협상은 막판까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광주 U대회 오늘 개막, 경기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예술공연이 이어집니다.
6. 전세계 선박 발주 '반토막'…한국, 수주량 유지로 1위
올 상반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수준의 수주 실적을 유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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