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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시장 특화거리로 부활 꿈꾼다
등록일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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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서면서 침체에 늪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3대시장의 하나였던 서부시장은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조성으로 부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 서부시장이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오래된 간판 대신 다양한 색상의 간판을 단 점포들이 눈길을 끕니다.

전통시장에  치킨과 커피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이 문을 열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인성 / 대구시

"프랜차이즈 특화거리에 다양한 식당들과 음식점들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에 현대를 접목한 프랜차이즈 특화거리를 조성한 겁니다.

현장멘트>

전통시장에 치킨과 커피점 등이 문을 열면서 분위기가 밝아지고 사람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시장 점포 62개 가운데 59개가 시설 개선을 통해 현대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겉 모습은 물론 프랜차이즈 업종을 더 늘리고 치맥 축제 등과 연계해 젊은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장성 /대구 서부시장 상가번영회장

"대형마트와 상공단이 외각지로 나가면서 시장이 침체됐습니다. 주주들이 희망을 놓고 있었는데 관계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서부시장이 됐습니다."

대구시는 시설 현대화 사업 만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모전등을 통해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 거리를 바꾼겁니다.

인터뷰> 최진욱 / 대구 서구청 경제과장

"슬럼화 되어 있던 서부시장을 전통시장으로 활성화 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지역외식업체를 유치하는 방법으로 대구시와 서구청 프랜차이즈협회가 공동사업으로 추진 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2개 전통시장 마다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거리를 만들어 시장을 살려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의 전통시장은 착한 골목에 이어 프렌차이즈 특화거리로 조성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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